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청룡(파이널 판타지 14) (문단 편집) == 클리어 후 == 청룡의 아라미타마를 진정시킨 후 청룡은 자신의 과거를 말해준다. 청룡은 어느 뱀 신앙을 믿는 섬에서 태어나 사람들에게 영험한 존재로 모셔지곤 했는데, 어느날 재난이 닥치자 사람들은 멋대로 산제물을 바치고 재난이 지나자 더더욱 청룡을 섬긴다. 물론 신통력이 생겨도 재난을 없앨 힘 따윈 청룡에게 없었고 산제물로 바쳐진 처녀도 몰래 풀어줬을 뿐이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뱀 신앙은 잊혀지고, 차츰 청룡은 산제물을 요구하는 사악한 뱀으로 취급받고 이젠 퇴치하려는 자들만 찾아오게 된다. 그 소문을 듣고 찾아온 게 텐젠이고 텐젠에게 패한 청룡에게 '''자신보다 강해져서 많은 사람을 도와주는 존재가 되어달라'''는 제안을 하고 청룡은 그 제안을 따를 것을 맹세한다. 회상을 마친 청룡은 그제서야 자신의 진짜 맹세를 깨닫고 황룡의 봉인에 최선을 다하기로 한다. 청룡의 합류로 모인 사성수는 황룡의 봉인을 다시 진정시키려 하지만, 결국 황룡은 부활하고 만다.[* 생긴 건 황룡이라기 보단 기린에 가깝다] 황룡의 강력한 공격을 막던 현무는 그만 소멸되고, 모험가가 급히 막아선다. 그런데 어째선지 모험가를 보며 황룡은 텐젠의 이름을 부르며 분노, 다시 공격을 해온다. 하지만 소멸되지 않고 남아있던 텐젠의 혼[* 황룡이 텐젠의 이름을 부른 게 복선이었다. 황룡을 봉인했을 때 텐젠은 자신의 혼을 황룡과 함께 진석에 봉인시켜 언젠가 봉인이 깨지면, 사성수들이 자신과 같은 초월하는 힘을 지닌 자와 함께 황룡을 봉인할 것을 기약했지 않을까라고 사성수들은 추측한다.]이 나타나고, 모험가와 함께 황룡의 힘을 막아선다. 그런 사이 사성수들은 봉인식을 행하려 하지만, 현무가 없어 그 빈자리는 소로반이 현무에게 배운 강령술을 통해 소로반 자신의 몸에 현무를 빙의시킨다. 현무를 빙의시키면 자신의 자아가 사라지게 되지만 소르반은 자신의 목숨을 걸고 현무를 강림, 황룡을 봉인하는 데에 성공하고, 봉인은 다시 안정화된다. 그런데 어찌된 것인지 소로반은 죽지 않았고, 의아해하는 다른 사성수들에게 현무는 소로반이 수련을 통해 자신보다 더 강대한 자아와 많은 요력을 보유, 그래서 소멸되지 않고 남아있던 것이라 설명해준다. 그리고 자신은 이제 소멸되었으니, 그 역할을 대신할 새로운 현무는 소로반이 대신하는 게 어떻겠냐고 말한다. 사성수들은 목숨을 걸고 황룡에 맞선 용기를 보아 동의하고, 소로반도 얼떨결에 동의한다.[* 타타루와 모험가는 현무를 만날 수 없단 사실에 슬퍼했으나, 소로반 몸에 깃든 현무가 말하길 소로반의 몸을 떠나려면 500년은 걸린단 말에 소로반이 경악하고 남들이 보기에는 자문자답하는 모습을 보이며 말다툼을 한다.~~현무:뭐야 이 굼벵이 거북이가! 소르반:현무님도 거북이시잖아요오!~~]그리고 이번 일의 보수로 엄청난 양의 금을 받게 되어 타타루는 알피노가 맘대로 쓴 돈을 보충하고도 남았다며 좋아한다.[* 이후 이 돈은 에스티니앙을 고용하는 데에도 쓰이는 등 타타루가 아주 요긴하게 사용한다.] 퀘스트 보상으론 사성수가 그려진 그림을 가구로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